자동차 시동 안 걸릴 때 셀프로 점프하는 법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

계기판이 깜빡이며 타다다다 소리가 남

 

자동차 시동을 걸 때 브레이크를 밟고 버튼을 눌렀는데 계기판이 깜빡깜빡 거리며 타다다닥 타다다닥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다시 버튼을 눌러 꺼주세요. 배터리 방전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시동을 걸었습니다. 

30분정도 시동을 걸어주면 충분히 충전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얼마 전에 바꾼 블랙박스가 원인이 된 것 같아서 시동을 끄면 꺼지도록 설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 방전된 배터리라 그런지 자주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점프스타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점프스타터

 

 

예전에는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면 기사분이 커다랗고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와서 시동을 걸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더니 손 안에 쥘 수 있는 작은 배터리를 들고와서 시동을 걸어주어서 저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점프 스타터라는 이름의 제품들이 회사마다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검색해보고 적당한 것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필립스 제품은 10만원대였고 중국 제품은 5만원대도 있었습니다. 저는 6만원대 평이 좋은 국산 제품으로 구입하고 방전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자동차 셀프로 점프하기

 

 

1. 점프스타터 제품은 충전식이기에 충전을 해둡니다. 

2. 자동차가 방전된 경우 본네트를 열어줍니다.

3. 스타터 제품 본체에 집게 달린 점프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4. 방전된 배터리 플러스에 빨간 색 집게를 집어줍니다.

5. 방전된 배터리 마이너스에 검은 색 마이너스 집게를 집어줍니다.

6. 초록 불, 빨간 불이 동시에 켜집니다.

7. 스타터 점프 케이블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줍니다.

8. 빨간 불이 꺼지고 초록 불만 점등됩니다.

9. 1분 정도 충전이 되도록 기다린 후 시동을 걸어봅니다.

10. 시동이 걸리면 바로 집게를 빼줍니다.

 

다른 차에 연결할 필요없이 손 안에 들어가는 점프스타터로 셀프로 간편하게 시동이 걸립니다. 

요즘 시중에 파는 점프스타터 제품은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고 후레쉬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캠핌갈 때 하나 씩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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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 [경제적 자유] -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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