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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육아 정보

전국 학생음악 콩쿨 대상 준대상 준차상 의미

by 콩미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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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콩쿠르의 장점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3학년 이상이 되었다면 콩쿨에 도전해보세요.

빠른 친구들은 2학년에도 나가기도 하지만 저는 3학년부터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콩쿨을 준비하는 동안 매일 같은 곡을 연주함으로  아이들은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릅니다.

어려운 악보를 읽고 연주함으로써 두뇌 발전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려운 한 곡을 완성하고 상을 받았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큰 아이가 일곱 살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6학년인 지금까지 여러 차례 콩쿨에 참가했습니다. 

집에는 여러 장의 상장과 트로피가 있습니다.

저는 상장과 트로피를 거실에 전시하여 방문하는 손님들이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아두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전국 학생음악 콩쿨 시상 기준

98점 이상 전체 대상
96~97 학년대상
94~95 대상
92~93 준대상
90~91 차상
87~89 준차상
84~86 특상
81~83 최우수상
78~80 우수상
77점 이하 장려상

 

콩쿨곡은 빠르면 3개월에서 12개월정도로 오랜기간 연습하여 얻어지는 산물입니다.

준비기간이 길어서 실수를 거의 하지않았다면 대상이상의 상을 받을 수 있고

무대 위의 경험이 없어서 긴장하여 한 두 번의 실수가 있었다면 준대상정도의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기간이 짧고 연습량이 부족한 경우 차상, 준차상, 특상도 받을 수 있지만

콩쿨의 목적이 자라는 학생들에게 상을 주어 격려하는 차원이기에 

지금 어떤 상을 받는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특상이 내년에는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니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쿨에서 학년대상이나 전체대상을 받았다면 전공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가능성이 보이는 데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콩쿨의 결과는 당일 저녁이나 밤에 선생님께서 메세지로 알려주실 겁니다.

저는 밤 11시에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대상은 상품권 1만원과 상장, 트로피, 사진을 받았습니다. 

전국이란 명칭을 썼으나 대부분 같은 지역의 학원에서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전국음악경연대회 (동서출판사)

 

동서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콩쿠르였는데 

여기는 트로피 대신 피아노 모양의 오르골을 주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콩쿠르 참가비

초등학생의 경우 콩쿠르의 참가비는 8만원내외 입니다.

이 8만원에 대관료, 심사비 등이 포함되는 것이죠.

드레스는 무료로 대여해주나 헤어나 메이크업은 당일 15000원~ 2만원 사이 결제를 해야합니다.

이왕 참가하는 데 예쁜 사진 남기도록 헤어나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비와 헤어 메이크업까지하면 10만원 정도가 되고 빈 손으로 갈 수 없으니

꽃다발을 준비한다면 3만원~ 7만원 사이 추가비용이 듭니다.

 

저는 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평생 남을 좋은 추억이기에 후회가 없었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라고 권해보세요. 

목표가 있으면 더욱 성장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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