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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33회 공인중개사 문제 이의신청 방법 및 대상 문제와 예상

by 콩미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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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 이의신청 방법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현재 가답안이 나와있는 상태이며 문제에 대한 오류 제기로 이의신청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이의신청 기간은 10월 29일 (토) 오후 06:00부터 11월 4일 (금) 오후 06:00시까지 입니다. 11월 4일까지 제기된 의견을 공단에서 심사하여 최종정답을 발표하는 날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최종정답은 11월 30일 (수) 오전 09:00에 공개됩니다. 시험을 치르신 분들 중 아직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의신청에 참가해 보세요. 시험을 응시하신 큐넷 사이트에 가시면 이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큐넷에 로그인하시고 > 전문자격시험>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가답안 의견 제시>에 들어가셔서 작성하시고 서류를 첨부하시면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참가한 상태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 중 몇 문제가 받아들여진다면 턱걸이에서 허덕이시는 분들도 구제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틀린 문제일 경우에 말이죠. 저도 제가 맞은 문제가 모두 정답 처리되는 바람에 아픈 기억이 있지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지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어떤 문제들이 이의신청 대상에 논의 중인지 한 번 살펴보십시오.

논의되는 대상 문제

  1. 33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4번 문제 

가답안

이의신청 : ② ,④ 복수정답  (신규주택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ㄱ 지문이 틀릴 수 있다는 김하선 교수님 의견이 있습니다. )

 

 

  • 33회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5번 문제

가답안:

이의신청: ① ,②, ③, ④, ⑤ (오피스텔 전체 수요량의 변화율이 증가인지 감소인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았으므로 문제의 오류로 판단하여 모두 정답 처리해야 한다는 김하선 교수님 의견입니다.) 

 

  • 33회 공인중개사 민법 49번 문제

가답안:

이의신청: ①, ⑤ ( 표현대리에 관한 옳거나 틀린 지문을 제외하라는 단서가 없으므로 1번도 옳은 지문이 될 수 있다는 이정환 교수님의 의견입니다.)

 

  • 33회 공인중개사 민법 50번 문제

가답안:

이의신청 : ①, ⑤ (5번 지문에 상대방이 선의, 무과실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틀린 지문이 될 수 있다는 이정환 교수님의 의견입니다.)

 

  • 33회 공인 중개사 민법 79번 문제

가답안:

이의신청: ②, ⑤ (2번 지문에 병이 언제 몰랐는지 계약 당시라고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틀린 지 문이 될 수 있다는 이정환 교수님의 의견입니다.)

  • 이 외에도 공법 49번 문제의 경우 ㄱ. 광장 또한 포함되어야 한다.  근거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시행령과 다른 법률에 의해 규정되는 부분이 중복됨에 따라 세부 규정이 마찰이 생겨 발생하는 오류로서 출제자도 충분히 판단의 착오가 생길 수 있는 여지를 갖는 문제이기 때문이라 모두 정답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고상철 교수님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72번 문제, 공시법 6번, 세법 32번 문제 등 이의신청 가능성이 있다고들 합니다.

정답 처리 예상

이와 같이 많은 분들이 여러 문제에 대해 이의신청 중이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있다고 해서 출제위원이 다 받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말고 근거가 확실한 학개론 문제와 민법을 예상해 봅니다. 

  • 32회 복수 정답처리 2문제(학개론, 중개사법), 모두 정답처리 2문제(민법, 중개사법)로 총 4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 31회 복수 정답처리 2문제(민법, 중개사법), 모두 정답처리 1문제(세법)로 총 3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 30회 모두 정답처리 2문제(민법, 세법)로 총 2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 29회 복수 정답처리 1문제(세법), 모두 정답처리(공법) 1문제로 총 2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 28회 모두 정답처리 1문제(공시법)로 총 1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 27회 모두 정답처리 2문제(학개론)로 총 2문제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최근 6년간 통계를 보시면 아마 희망이 보이실 것입니다. 한 문제에서 네 문제까지 받아들여진 적도 있고 평균 2.3의 문제가 복수정답 혹은 모두 정답처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2문제 정도는 기대를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30일 오전 9시에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평정심을 되찾아 하루라도 빨리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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